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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장만 가면 허둥대는 당신! 셀프세차장의 모든 것!

바야흐로 셀프세차 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 그러나 셀프세차장을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이래저래 허둥대기 마련이다. 셀프세차장의 모든 것! 알아보도록 하자!

 

드라잉존

셀프세차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며, 시작과 마무리를 하는 곳으로 가장 친해져야 할 곳이다. 


셀프세차장에 들어서자 마자 일단 드라잉 존에 차를 세워놓고 보닛을 열어 엔진룸을 충분히 식힌다. 그 사이에 에어건과 청소기 등을 이용해 실내 정리를 하면 좋다. 세차 이후에는 각종 드레싱 작업과 왁스 작업도 이 드라잉 존에서 진행한다.

 

Tip 
1. 옆 차에 방해가 될 만큼 양쪽 차 문을 활짝 열어놓는 행위   2.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행위  
3. 매트를 털거나 엔진룸 먼지를 에어건으로 쏴 옆 차에 방해가 되는 행위는 절대 금물!!

 

카드 발급 및 동전 교환기

일단 셀프 세차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세차 전용 카드를 발급하거나 동전을 교환하는 것이다. 최근 프랜차이즈 세차장의 경우, 동전 사용이 불가능한 곳도 많이 있으니 이 경우에는 '전용 카드'만 사용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풀 디테일링을 진행할 경우, 약 1만원 정도의 금액이 필요하니 부족하지 않게 금액을 충전하고 본격적인 디테일링 작업을 시작해 보자.

 

워시 베이

셀프세차의 핵심인 워시가 진행되는 곳이다. 고압수가 분출되는 고압건과 거품솔이 기본적으로 비치돼 있고, 최근에는 스노우폼을 사용할 수 있는 폼건도 비치돼 있는 곳이 많다. 이외에도 세차장 별로 샤워세차, 하부세차 기능이 추가된 곳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Tip 
1. 지하수는 차량 도장면에 워터스팟(waterspot)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수돗물 100% 세차장을 이용
2. 겨울철 온수가 나오는 세차장을 미리 확인해 두면, 겨울철 세차도 가능
3.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에는 최대한 빨리 베이를 비워 주는 것이 매너

 

워시기 버튼과 기능

일반적으로 카드 리더기/코인기에 동전이나 카드를 넣게 되면 바로 정해진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무턱대고 카드나 동전을 넣기 보다는 장비나 용품을 꺼내놓고 어떻게 세차를 할 것인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

세차장 버튼의 경우, 세차장마다 차이가 있다. 보통 세척(=고압수, 예비세척) 버튼은 말 그대로 세척을 위한 맑은 고압수가 분출되는 버튼이다. 세차장 마다 예비세차, 행굼세차로 버튼이 구분되어 있기도 하는데, 두 버튼의 경우 차이가 미미하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왁스 버튼 혹은 왁스 세차라는 버튼의 경우, 약간의 왁스 성분이 포함된 물이 분출되는 것이지만, 그로 인한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에 왁스가 적용돼 있거나, 자신만의 왁스가 있는 경우 오히려 그 기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이 버튼을 사용하기 보다는 일반 세척 버튼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거품솔 버튼은 사실 셀프세차족들에겐 어울리지 않는 버튼이다. 도장면 스크래치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사용자에 따라 유리나 휠, 타이어 부분에만 거품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자가 폼랜스가 있는 사용자들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폼건 세차 버튼은 사실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버튼이다. 별도의 폼건으로 스노우폼이 분출되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노우폼의 경우, 뿌려놓고 바로 물로 씻어내면 버킷 세차에 비해 세정력이 강하지 않으며, 때를 불려주는 프리워시(pre-wash) 개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사용방식이다.

 

개수대

셀프세차장에서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바로 개수대 공간이다. 세차 타월이나 미트를 빨거나 제품을 희석할때 사용하며, 버킷에 물을 받을때도 개수대를 이용한다. 최근에는 겨울철을 대비해 온수가 나오는 세차장도 많이 있으니 겨울철 세차시에 참고하면 좋겠다.

 

매트 청소기

개수대 한켠에는 보통 매트 전용 청소기가 마련돼 있다. 세제가 함유된 물로 매트를 세척하고 건조까지 시켜주는 매우 편리한 장비이다. 일반 순정 매트나 벌집 매트의 세척이 가능하지만, 코일매트는 투입이 불가능하다.

 

용품샵

세차를 해야 하는데 필요한 용품이 없다? 세차장에는 세차시 필요한 기본 용품을 판매하는 용품샵이 대부분 마련돼 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세차장에는 로드샵 이상의 물품을 갖춰놓은 세차장이 많으므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차장 직원들이 필요한 용품을 직접 추천도 해주고, 세차 방법을 옆에서 가르쳐 주기도 하기 때문에 셀프 세차가 어려웠던 사람들이라면 꼭 세차장 사무실이나 용품샵을 들러서 도움을 받길 바란다.

김승섭 기자  kundera@autog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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